tplink의 Tapo C210을 샀는데… 실시간 모니터링/모션 알림은 가능한데, 영상 저장은 sd 카드를 쓰라고한다… (혹은 tapo cloud 서비스 구독;;)
이거 잘만하면 집에 있는 nas나 미니 pc에 저장가능할꺼같아 찾아보니,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존재하더라~
SurveillanceStation (w. synology)
onvif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tapo c210 SurveillanceStation통해 연동
- 장점
- 편하고 상대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ui/ux.
- 적당한 편의기능: 이벤트 감지/알람, 녹화 설정(파일보관 기간, 용량 파일 용량 제한), 모바일 앱 지원
- 시놀로지가 있다면 가장 쉽고 간단한 선택지
- 단점
- 시놀로지가 있어야한다. (생각보다 리소스를 별로 안먹는 듯 하다. 본인은 DS115j인데(메모리 256MB)… 예상 외로 돌아가긴 돌아간다)
Motioneye (w. 미니PC)
미니 pc에 docker 활용하여 motioneye를 사용해보았다.
version: '3.3' services: motioneye: container_name: motioneye image: ccrisan/motioneye:master-amd64 ports: - "8765:8765" volumes: - /etc/localtime:/etc/localtime:ro - /etc/motioneye:/etc/motioneye - /var/lib/motioneye:{영상 저장될 디렉토리} restart: always hostname: motioneye
- 장점
- 오픈 소스 중에는 가장 쓸만함
-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: 라즈베리 파이, 일반 PC, NAS 전부 설치 가능 (하루종일 실행중이여함)
- 적당한 편의 기능: 모션 감지 설정, 알림, 녹화스케줄, 저장등
- 단점
- 구린 ui/ux
- 고급 기능 부재: ai 기반 사람 인식, 특정 영역 모션 감지 등 불가능
- docker 등 리눅스 환경이 낯선 분들은 초기 셋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
apple 홈킷 (w. 미니PC, scrypted)
미니PC에 scrypted를 통해 apple 홈킷에 연동하여 활용
- 장점
- 애플 생태계를 쓰신다면 가장 직관적이고 편한 UI/UX 경험가능
- 편의기능: 이벤트 감지/알람, AI를 통한 사람 인식
- 단점
- docker 등 리눅스 환경이 낯선 분들은 초기 셋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. 셋팅 난이도 가장 높음
- 24시간 상시 저장이 아님 (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만 녹화됨. 혹시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저장되지 않음)
- icloud+ 요금제 사용 필요 (저는 원래 쓰고 있긴했었습니다)
결론 및 요약
시스템 | 장점 | 단점 |
Surveillance Station | -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UI/UX
- 이벤트 감지/알람, 녹화 설정 등 적당한 편의 기능
- 모바일 앱 지원
- 시놀로지 NAS 사용 시 쉬운 선택 | - 시놀로지 NAS 필요
- 리소스 사용량이 낮은 편이지만 하드웨어 필요 |
MotionEye | - 오픈 소스로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
- 모션 감지, 알림, 녹화 스케줄 등 기능
- 라즈베리 파이, 일반 PC, NAS에 설치 가능 | - 기본적인 UI/UX
- 고급 기능 부재
- 리눅스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초기 설정이 어려움 |
Apple 홈킷 | - 애플 생태계와 잘 통합, 직관적인 UI/UX
- 이벤트 감지/알람, AI 사람 인식 기능
- 편의성이 높음 | - 24시간 상시 녹화 불가, 움직임 감지 시만 녹화
- iCloud+ 요금제 필요
- 초기 설정 난이도 높음 |
나는 아래처럼 활용중이다.
- motion eye: 사용 x
- apple 홈: 상시 모니터링/간단한 이력 확인,
- Surveillance Station: 30일 영상 연속 저장
- (+ tapo앱은 아이울음소리 감지만 알람을 켜두었다.)